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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교육청, 반도체 분야 채용형 직업교육 과정 운영

  • 등록 2025.04.23 09:14:1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경기도교육청은 재단법인 한국나노기술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과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 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결해 주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반도체 관련 업체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입사 희망자 중 조건에 맞는 학생을 선발해 채용 예정자로 지정한 뒤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에 있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사업장에서 최소 4주 현장 실습한 뒤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앞서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학생과 교원 약 200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모형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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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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