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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주택매매가격 6개월 연속 하락…일부 지역 상승 전환

  • 등록 2025.05.20 09:10:2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정보를 분석해 20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0.35%, 서구 -0.14%, 계양구 -0.09%, 남동구 -0.08%의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반면 미추홀구(-0.01%→0.09%), 부평구(-0.01%→0.06%), 중구(-0.02%→0.05%)는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해 11월 -0.06%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지난해 12월 -0.27%, 올해 1월 -0.23%, 2월 -0.2%, 3월 -0.16%, 4월 -0.07%로 6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매매량은 올해 2월 3천97건에서 3월 4천231건으로 늘었다.

3월 주택 매매량은 서구가 85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남동구(832건), 부평구(629건), 미추홀구(566건), 연수구(518건), 계양구(401건), 중구(211건), 강화군(115건), 동구(93건), 옹진군(7건) 순이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택 매매가격이 신축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하락 폭이 줄었고 일부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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