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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중랑동행 창업펀드 설명회’ 개최

  • 등록 2025.05.20 11:12:03

 

[TV서울=나재희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6월 19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중랑동행 창업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투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지난해 12월 결성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중랑구가 주관하고, 펀드 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가 후원한다. ‘티8기술혁신조합’(약정 총액 425억 원)의 본격 운용에 맞춰, 유망한 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설명회와 개별 투자 상담을 분리 운영해 기업별 관심과 수요에 더욱 정밀하게 대응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중랑동행 창업펀드 운용사인 벤처투자사 ㈜티인베스트먼트의 임형규 투자1본부장과 최지수 투자2본부장이 참여해 펀드 운용방향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기준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사전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투자상담이 진행된다. 기업은 자체 기업설명회(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기반으로 ㈜티인베스트먼트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상담은 회당 3개 기업씩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상담 신청 접수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가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기업 개요 및 기업설명회(IR)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자료는 심사를 통해 상담 대상 기업 선정에 활용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3일 개별 통보된다. 이때 기업의 핵심기술과 경쟁력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선정에 도움이 된다.

 

설명회(1부) 참여 신청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설명회와 투자 상담에 모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각 항목에 대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신청은 전용 누리집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기술기반 기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얻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과 기술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김영선, 김건희 재판서 "명태균에 부탁 안해…尹부부 개입 안해"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그러면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마침 민주당 후보도 여성이어서 여러 상황 속에서 저 말고는 줄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의 견제에 걸려서 투표에 의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윤 의원이 증인에 대한 공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전략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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