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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李권한대행, 대선 사전투표소 점검

  • 등록 2025.05.28 14:51:33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서울시 종로구 행정국장으로부터 투표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기표소와 사전투표함 설치 상황, 장애인 편의시설 등 사전투표소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이 대행은 "짧은 기간에도 법정선거 사무에 최선을 다하는 지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려면 투표 현장에 종사하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소중한 참정권을 편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문수 "당, 민주주의 이해 부족… 깊은 성찰과 개혁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여러분 정말 죄송스럽다"며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정말 너무나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뜻을 담아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께 큰 절로 사죄를 올린다"며 큰절을 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요인에 대해 "우리 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신념, 그걸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것이 계엄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데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정치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수단이 중요한데, (대통령이) 매우 적절치 않은 수단을 쓰는 데 그걸 제어하는 힘이 우리 내부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 교체' 논란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과연 어떤 사람을 당 대표로 뽑느냐, 공직 후보로 뽑느냐,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 삼척동자가 봐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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