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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권한대행, 초계기 추락 순직 장병 조문

  • 등록 2025.05.30 16:40:12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체육관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서 헌화·묵념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정부가 순직자들에게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사고 현장을 찾아 해군 관계자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추락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포항 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던 해군 P-3CK 대잠수함 초계기는 지난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 남구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 등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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