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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러, 추가 급락 가능성 작아…달러 선호 현상 강화 예상"

  • 등록 2025.06.05 08:40:20

 

[TV서울=이현숙 기자] iM증권은 5일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인 달러화가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는 ▲ 하반기 '바이(Buy) 아메리카' 재개 기대 ▲ 미국 재정 리스크 완화 가능성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 등을 제시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상반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미국 경기 침체와 물가 압력 재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셀(Sell) 아메리카' 현상으로 나타났지만 우려와 달리 미국 경기와 물가는 하반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무리한 고율 관세 정책보다는 안정적 공급망 유지 차원의 관세 협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미국 경제의 예외주의 현상을 재차 부각하면서 글로벌 자금의 달러 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정부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는 피하기 어렵겠지만, 재정수지 적자 폭이 급격히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적자 폭이 완만하게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관세 수입 증가가 재정수지 개선에 일조할 것이고,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이자 지출 부담이 경감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세 협상 과정에서 주요국에 미국 국채 매입 확대를 요구하는 미국 측의 압박 등은 미 국채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돌발적인 재정 리스크가 현실화하지 않는다면 하반기 재정 리스크 완화가 미 국채 금리 둔화 압력으로 작용해 달러화 가치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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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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