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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서울시장, 李대통령에 "소비쿠폰 집행, 지자체 큰 재정부담"

  • 등록 2025.08.01 17:02:41

 

[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집행과 관련해 재정 부담이 큰 정책을 추진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치권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소비쿠폰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지자체에 재정 부담이 크게 전가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함께 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 서울시에 대한 국비 지원은 75% 수준으로,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는 90%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 내 자치구는 자체 재원 총 5,800억 원을 투입해야 하며, 대규모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또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와 관련해서도 막대한 손실을 떠안고 있다며 정부에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 제한 규정 개정과 관련 규제 적용 범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ICAO 개정안에 따르면 김포공항 인근 일부 지역의 경우 규제 범위가 확대될 수밖에 없는데 지역개발 전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아울러 오 시장은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책대출 기준을 세심하게 조율해 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기목적이 아닌 실수요자들, 특히 전세대출이 필요한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입주 예정자들도 대출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거대 쓰레기더미 붕괴 사망자 28명·실종자 8명

[TV서울=이현숙 기자]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발생한 거대 쓰레기 더미 붕괴 사건의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 쓰레기 매립지의 쓰레기 더미 붕괴 현장에서 지금까지 시신 28구가 수습됐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다. 또 18명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구조 당국은 남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세부시 당국은 300여명의 인력과 대형 크레인 2대 등을 수색·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하지만 유독 가스를 내뿜는 쓰레기층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추가 붕괴 위험이 극심한 가운데 금속 잔해 등을 해체하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하느라 수색이 더뎌지고 있다고 시 당국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이곳에서 약 20층 높이로 추정되는 거대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내려 현장 작업자 등 50여명이 매몰됐다. 주거지역 근처에 위치한 이 매립지는 악취, 수질오염, 쓰레기 수거 트럭으로 인한 교통 체증 등으로 오랫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매립지가 산사태 등에 휩쓸릴 위험이 큰 산악 지대에 있다는 점 등에서 이번 사고는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

경찰,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前보좌관 재소환

[TV서울=나재희 기자]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옛 보좌관이 11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 6일 첫 조사가 이뤄진 지 11일 만의 재소환이다. 오전 9시 49분께 출석한 남씨는 외투에 달린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가린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강선우 의원 지시로 물건을 옮겼나", "옮긴 게 뭔지 몰랐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강 의원의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경찰이 남씨를 다시 부른 건 1억원의 공여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진술이 엇갈려 '진실 공방' 양상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 시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의 제안자가 남씨라는 진술을 받았다.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남씨가 강 의원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씨는 앞선 조사에서 강 의원과 함께 김 시의원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으나 잠시 자리를 비워 돈이 오간 건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 의원이 '물건을 차에 옮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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