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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지도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

국힘·개혁신당, 李대통령 국민임명식 불참

  • 등록 2025.08.15 09:36:22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 지도부는 15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일제히 참석한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이 자리한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도부는 광복절 경축식에만 참석하며,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는 불참할 전망이다.

80주년 광복절 취지에 맞지 않는 데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에 대한 특별사면에 항의하는 차원이라고 두 정당은 설명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건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수감 중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초청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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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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