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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6 종로 한복축제 - 한복자락 날리는 날

  • 등록 2016.09.21 09:05:54


[TV서울] 종로구가 23일~25일까지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인사동, 무계원, 북촌 등에서 한복과 풍성한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6 종로 한복축제 - 한복자락 날리는 날」 을 개최한다.

종로구 주최, 종로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 박물관, 미술관, 음식점, 생활문화장인 등 지역사회와 일반시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보고, 느끼고, 즐기는 시민주도형 대표축제로 기획됐다.

종로는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 발길 닫는 곳곳이 문화 유적지인 621년 수도 서울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인사동, 북촌, 세종마을 등 국내․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얼굴이다.

이에 구는 이번 한복축제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종로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축제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공연‧전시마당인 신명대(大)강강술래, 순종 ‧ 순정효황후 가례(嘉禮)재현, 한복퍼레이드 및 패션쇼, 한복뽐내기 대회, 전통등 점등, 한복전시회(침선, 針線), 궁중무용, 국악한마당 등을 비롯해 한복놀이터, 한복체험, 한식장터, 전통마켓 등 체험마당, 한복의 대중화 기반마련을 위한 한복포럼 등 한복의 멋과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김종심, 박종숙과 함께 1천여 명의 시민들이 국내 최대규모로 펼치는 「신명 大 강강술래」 다.

강강술래 이수자뿐만 아니라 진도군립예술단, 사전연습을 거친 시민리더단(굿프렌드 강강술래 보존회, 한복놀이단 등) 및 연세․서강․이화·성균관어학당 외국학생, 일반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 은은한 불빛 아래 원을 그리며 하나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강강술래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진도 강강술래 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문지기놀이, 바늘귀끼기 등으로 구성했다. 신명大강강술래는 23, 24일 2회에 걸쳐 진행 된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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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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