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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등록 2025.09.25 11:22:4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를 응원해주시고, 더불어 서울시 자원봉사의 새로운 도약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호정 의장도 축사를 통해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서울시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창립총회 이후에는 ‘서울시 민간자원봉사 생태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창립 세미나가 펼쳐졌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자원봉사 여건 변화와 지역협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가 ‘지역협의회 운영 및 조직원리’, 임정빈 성결대 교수가 ‘자원봉사자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수요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교육과 성과 측정’ 등을 주제로 발표 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특검, 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재명 정권은 정적에게 오명을 씌우고 포토라인에 세우려 구속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전 총리에 대한 영장 기각은 과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상황과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죄의 무게가 아니라 '정치적 불편함'이 영장 발부의 기준이 돼선 안 된다"며 "이는 과거 공포정치 시절 불법체포·구금과 다르지 않은, 정적 '망신 주기'와 '길들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사형통 '내란 몰이'로 반대되는 목소리를 모두 잡아가려는 집착은 법 집행 권위를 스스로 희롱하고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정당성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흔들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구속영장 남발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논평을 내 "한덕수, 박성재, 황교안 등에 대한 영장이 반복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동력이 오로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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