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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구군, 국정자원 화재…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나서

  • 등록 2025.09.28 11:18:11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양구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대민·행정서비스로부터 군민 불편과 행정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28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전국 공통 대민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고, 무인민원발급기 역시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전자가족관계시스템, 홈택스, 공직자통합메일, 정부 내부 업무망 '온나라 문서시스템'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시스템 장애로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전날 서흥원 군수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사태 전반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행정 공백 최소화 방안과 장애 장기화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민원 처리 지연 시 군민 안내 체계 정비 등을 지시했다.

군은 비상근무 체계 가동으로 모든 직원이 출근해 중앙부처 연계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현황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일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시스템 마비로 인해 행정업무 처리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업무 수행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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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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