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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서울시립대와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협력’ 업무협약

  • 등록 2025.10.17 09:35:11

 

[TV서울=이천용 기자] 이공계 인재 육성에 두 팔 걷은 서울시가 서울시립대학교와 손잡고 AI・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혁신을 본격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 포럼을 열고, 의대 쏠림으로 흔들리는 과학・공학 인재 공급 구조를 반도체・AI・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3NO 1YES’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3NO 1YES’ 비전은 ▲학비 걱정・성과 압박・주거비 부담 NO ▲이공계 자긍심 YES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공계가 다시 매력적인 진로가 되도록 만드는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①석박사 지원 금액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하고 박사후 과정을 연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공계 미래동행 장학금’ 신설 ②최장 10년간 안정적 연구비를 지원하는 ‘서울 RISE10 챌린지’ ③이공계 전용 ‘성장주택’ 조성 및 ‘서울 과학인의 상’ 신설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에 따른 연속선상의 조치로, 서울시는 10월 16일 오전,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립대학교의 첨단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시 재정으로 대응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전인한 서울시립대학교(이하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지난 9월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를 선언하며 밝힌 핵심 비전을 구체화한 후속 실행조치다. 서울시가 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자체 재정으로 대응투자까지 나서는 ‘지자체-대학 협력형 인재양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시는 그간 정부 R&D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중 시(市)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우수과제에 대해 국비의 10% 내외를 대응투자해 왔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서울형 대응투자 모델’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육혁신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AI・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8년간 국비 총 150억 원 이내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해당 대학 기준 최대 규모이자 최장기간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내 ‘인공지능융합대학’ 신설을 위한 준비와 함께 전공자 대상 심화트랙과 비전공자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한다. 서울시립대의 특성화 분야인 도시과학과 AI 기술을 결합한 도시형 융합전공도 운영해 서울형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대학 교육혁신 R&D 사업으로,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AI·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신규 선정된 전국 8개 대학 중 유일한 수도권 신규대학으로, 기존 사업을 완료 후 재선정된 중앙대학교와 함께 수도권 이공계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으로는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사업(대학 AI 석‧박사 과정 개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지원사업(양자컴퓨팅 연구 및 인재양성)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산학연계 일자리 창출) 등 12개 대학 21개 과제가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시립대는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 성과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 지원과 시 자원 연계에 나서고, 서울시립대는 사업 실행, 시 정책 연계 강좌 개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인재양성, 창업, 산업 연계 및 성과 확산 등 후속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시립대는 대학 교육 혁신의 성과를 시민과 청소년에게 확산하는 시민참여형 AI 교육모델을 함께 추진한다. 시의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Seoul Learn) 3.0’과 연계해 AI·소프트웨어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하고,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 온라인 강좌를 제작·등재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AI·소프트웨어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학생들의 시립대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학 기간 학생들이 게임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직무 기반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의 AI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시립대 교수진과 협력해 AI 강좌를 제작·업로드하고, 2026년 이후에는 매년 콘텐츠를 지속 등재할 계획이다.

 

전인한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가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AI‧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첨단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뿐 아니라 서울시와 협력해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AI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혁신 역량과 시의 정책사업들을 연계해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재 양성 기반을 확고히 하는 한편, 시민들의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이공계 전성시대’ 비전 아래 혁신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보호실천캠페인 ‘2026 제3회 PASSWORD 창작패션위크’ 성황리 개최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 9일과 10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재활용품 소재를 활용한 창작 의상과 환경보호 메세지를 담은 패션쇼 '2026 제3화 PASSWORD 창작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패스워드컴퍼니(대표 이미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환경패션 창작 플랫폼’, ‘환경 메시지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창작 패션위크’, ‘지속가능 패션을 알리는 환경패션런웨이’. 신진 디자이너와 모델이 함께하는 창작 패션 축제’로써, 환경과 패션을 접목한 창작패션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창작패션 작품들이 런웨이를 통해 공개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참가모델들과 관계자들은 패션을 통한 환경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재활용품은 패션쇼 때 사용한 블루 카펫. 리본. 사용 안 하는 커튼. 종이, 과일박스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 비닐, 포장지. 축하 화환, 조화, 색종이, 망가진 드레스 속치마, 캔, 풍선. 오래된 악세사리. 옷핀, 그물망 등 이미진 대표가 실제로 사용 후 버리지 않고 모아둔 소재들을 오래된 옷에 접목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이 대거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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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압수수색…종합특검 '1호 강제수사' [TV서울=곽재근 기자] 3대 특별검사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윤 의원의 서울 강남구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경남 창원의 지역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2년 대통령 인수위 관저 이전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달 25일 종합특검팀 출범 후 첫 강제수사다. 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수의로 계약해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은 업체로, 김 여사의 영향력 아래 관저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본래 다른 회사가 2022년 3월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공사를 의뢰받았으나, 그해 5월께 돌연 21그램으로 공사업체가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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