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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교육청, 2027년 신설 3개 학교 교명 공모

  • 등록 2025.11.15 11:33:41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교육청은 2027년 신설하는 3개 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명 공모 대상은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아라월평초·중학교, 서부중학교이다.

교육청은 가칭 제주미래산업고 교명 공모를 온라인 설문 및 통계분석 시스템인 유레카(https://ksurv.kr/akM3Oj48Ozw)를 통해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가칭 아라월평초·중과 서부중 교명을 이메일(jejusi@korea.kr)이나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접수한다.

 

제주도민 누구나 오는 12월 1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공모 마감 후 15명 내외의 교명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연말까지 새로운 교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 교명은 내년 3월 제주도의회에서 '제주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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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 0원' 남욱 "檢, 동결자산 안 풀면 국가배상 청구 검토" [TV서울=곽재근 기자]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 측이 검찰이 동결시킨 수백억원대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피고인의 확정판결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2천70억원을 추징보전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 차명으로 173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빌딩을 비롯해 약 500억원대 재산이 동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장동 사건 1심에서 남 변호사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자 동결을 해제해달라며 의견을 낸 것이다. 검찰은 1심에서 남 변호사에 대한 추징금 1천11억원을 비롯해 총 7천814억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김만배씨에 대한 428억원 등 약 473억원의 추징금만 부과하고 남 변호사 등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사소송법상 '불이익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2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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