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3.3℃
  • 구름조금서울 11.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1℃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4.1℃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5.7℃
  • 구름조금강화 10.7℃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우형찬 제11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대표 특보에 임명

  • 등록 2025.11.21 15:10:00

 

[TV서울=나재희 기자] 우형찬 제11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에 공식 임명됐다.

 

우형찬 서울시의원은 9·10·11대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 활동중이다.

 

특히 9대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10대 교통위원장, 11대 전반기 부의장과 교육위원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이 서울시정에 반영되도록 했다.

 

현재는 시민들과 함께 ‘양천지하철시대’를 만들어 양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전철 목동선 △강북횡단선 △대장홍대선 △신정차량기지이전 △제물포길 상부공원화 △서부트럭복합개발 △대중교통활성화 등 정책 제안과 활동을 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은 비서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우형찬 정청래 민주당 대표 특보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 생활 정치에 반영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사드 기지 길목 불법 시설물 4곳 중 2곳 철거… 추가 철거 방침

[TV서울=신민수 기자] 경북 성주군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반대단체들이 집회 등을 목적으로 미군기지 주변에 설치한 불법 시설물 4개소 중 2개소를 철거했다. 성주군은 21일 오전 10시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 반대단체 소유 불법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개시했다. 2017년부터 8년여간 사드 반대단체가 집회와 기도회 등을 열기 위해 사용한 몽골 텐트와 컨테이너 등이 대상으로, 이 시설물들은 미군 사드 기지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돼 있다. 앞서 성주군은 지난해 11월 사드 반대단체 측에 몽골 텐트 등 불법 시설물 철거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다만 당시는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행정대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성주군은 이날 현장에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해 행정대집행을 벌였으나, 사드반대단체의 저항에 이날 정오 즈음 잠정 철수했다. 이후 오후 1시 30분경 사드반대단체가 철수하자 행정대집행을 재개했으며 2시 20분경 종료됐다. 다만 강제 철거를 계획했던 불법 시설물 4개 중 쉼터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와 화장실 등 2개에 대해서만 강제 철거가 이뤄졌다. 남은 곳은 원불교 교당으로 쓰이는 몽골텐트와 임시 구조물 등 2개다. 철거 과정에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계엄 1年' 직전까지 '항소포기·재판재개' 전국서 여론전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을 돌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1년에 맞춰 이른바 내란 청산을 명분으로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대적인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민생 문제를 부각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월 2일까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 대표가 직접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과 당원께 소상히 알리고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시와 이 대통령의 재판 즉시 재개를 국민과 요구할 것"이라며 "민생 파탄에 분노한 민심의 목소리를 이재명 정부가 똑똑히 들을 수 있도록 국민과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회는 22일 부산과 울산에서 시작해 23일 경남 창원, 25일 경북 구미, 26일 충남 천안, 28일 대구,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