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우형찬 제11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에 공식 임명됐다.
우형찬 서울시의원은 9·10·11대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 활동중이다.
특히 9대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10대 교통위원장, 11대 전반기 부의장과 교육위원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이 서울시정에 반영되도록 했다.
현재는 시민들과 함께 ‘양천지하철시대’를 만들어 양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전철 목동선 △강북횡단선 △대장홍대선 △신정차량기지이전 △제물포길 상부공원화 △서부트럭복합개발 △대중교통활성화 등 정책 제안과 활동을 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은 비서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우형찬 정청래 민주당 대표 특보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 생활 정치에 반영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