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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도체 등 수출 호조... 작년 경상흑자 1천231억달러 '역대 최대'

  • 등록 2026.02.06 08:32:30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해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해외 투자 배당 증가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1천2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거뒀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87억달러(약 27조5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사상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총 1천230억5천만달러(약 180조6천억원)로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던 2015년 1천51억달러를 넘어섰다.  한은의 작년 11월 전망치(1천150억달러)보다도 80억달러 이상 많다.

 

수입(528억달러)은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석유제품(-35.2%)·석탄(-20.9%)·가스(-7.6%)·원유(-3.5%) 등 원자재 수입이 1% 뒷걸음쳤다. 자본재 수입의 경우 반도체(10.4%)·정보통신기기(25.6%) 등을 중심으로 5.8% 불었고, 소비재 수입도 금(461.9%)·승용차(24.0%) 위주로 17.9%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36억9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가 전년 동월(-23억8천만달러)이나 전월(-28억5천만달러)보다 커졌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가 14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폭이 11월(-9억7천만달러)보다 확대됐는데, 해외여행 성수기인 겨울방학에 출국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11월 15억3천만달러에서 12월 47억3천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특히 배당소득수지 흑자가 9억3천만달러에서 37억1천만달러로 급증한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12월 중 237억7천만달러 불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64억9천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51억7천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43억7천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채권 위주로 56억8천만달러 각각 늘었다.

 

삼성전자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집 앞에서 수리·상담"

[TV서울=곽재근 기자] 삼성전자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문의 및 신청은 거주지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고객들은 주거지 인근에 설치되는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부스에서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 사항이나 설치 환경, 사용법 등에 대해 상담 및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 공임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에 방문해 제품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계절에 따른 제품별 사용 시기에 맞춘 집중 점검도 실시한다. 예를 들어 3∼5월에는 여름철을 대비해 설치된 에어컨의 냉방 성능과 상태를 집중 점검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는 식이다. 고객들은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부스에서 해당 아파트나 주상복합에 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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