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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 스타트업 2곳 해외진출 지원

아바타테라퓨틱스·큐로젠 선정…스웨덴 바이오벤처허브 입주 기회

  • 등록 2026.02.09 13:07:47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곳의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서울바이오허브 간 체결한 '서울·아스트라제네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성과다.

지난해 11월 모집 공고 후 33개의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지원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 글로벌 협업 가능성, 공동연구·기술이전 잠재력을 종합 검토해 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인 아바타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제를 몸속 원하는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전달 기술 플랫폼을 보유했다.

큐로젠은 저분자 화합물과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 중점 치료영역(면역학)에서 차별화된 작용기전(Mechanism of Action)을 제시했다.

두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한 혜택이 지원된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연구진과의 R&D 멘토링(임상 전략·사업화 컨설팅), 스웨덴 예테보리 소재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벤처허브 입주 기회,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 및 임대료 지원, 기업당 연구 지원금 3천500만원 등이다.

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중·견 제약사,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오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개관 이후 360개 기업을 지원하며 누적 6천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1천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국내 유망 기업이 글로벌 빅파마의 R&D 자원과 직접 연결돼 기술을 검증받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도록 협력 플랫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 1심 징역형 집유…김건희 공천청탁 무죄·정치자금 유죄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공천 청탁 대가로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를 1심 법원이 무죄로 판단했다. 그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개연성이 있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9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김 전 검사의 여러 혐의 가운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4천100여만원을 선고했다. 김 전 검사는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구매한 뒤 2023년 2월께 김 여사의 오빠에게 전달하면서 2024년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업가 김모 씨에게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 등 명목으로 4천200만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적용됐다. 그간 김 전 검사 측은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에게 그림을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김씨가 투자 목적으로 미술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이를 구매 대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해왔다. 공천이나 공직 인사를 청탁하려는 목적은 없었으며, 김씨와는 김 여사와 무관하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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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與의총 '합당분수령'…정청래, 거센 반발 속 '출구' 찾을까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란이 10일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정청래 대표가 의총에서 의견 수렴 뒤 최종입장을 정리하기로 한 만큼 의총에서 표출될 의원들의 목소리가 정 대표의 결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추진 여부를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정 대표가 추진하는 '지방선거 이전 합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찬성보다 크게 들리는 형국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초선, 재선, 다선 의원들 다수의 반대와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싫다는 결혼에 강제로 당사자를 끌고 갈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홍근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정 대표가 '지방선거 전에 강행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이제 매우 작아졌다"며 "정 대표가 애초 일을 잘못 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현시점에서 합당을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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