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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인사회의 대변인을 키웁시다”

  • 등록 2014.04.22 18:02:49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19일 올해 킥오프행사를 갖고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세 한인들의 정계진출을 보다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저녁 시애틀 할리데이인에서 주 상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쉐리 송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신광재 KAC-WA 이사장은 "한인 1~2세가 힘을 모아 파워를 키울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이들이 한인사회를 위한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KAC-WA는 꼭 오고 싶었던 단체"라며 "앞으로 연방 정치인이 나오기를 바란다. 한국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KAC 오리건 지부에 이어 알래스카, 아이다호, 몬태나 등 지역에도 지부가 설립돼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이수잔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한인커뮤니티의 파워를 보여주는 이들이 자랑스럽다""우리의 꿈과 미래의 희망인 한인 2세들이 우리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적극 후원해 주자"고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워싱턴대학(UW) 법대에 재학 중인 이승영 KAC-WA 회장은 "한인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해왔다"KAC 활동을 소개하고 한인 1~2세의 유권자등록이 너무 저조한 사실을 지적하며 유권자등록을 통해 한인들의 힘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델리를 운영하던 중 건물주로부터 부당한 퇴거명령을 받았으나 KAC-WA의 도움으로 인근의 다른 장소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된 방성규씨 부부가 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련기사: 시애틀 한인 델리 업주, "건물주와 싸워 이겼어요"

/ 조이시애틀뉴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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