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앞으로 친근감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48年生 사소한 문제라도 처음부터 꼼꼼하게 처리해 두어야 나중에 뒤탈이 생기지 않아요. 60年生 하는 일에 방해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원하는 것을 얻기에는 넉넉하지 않아요. 72年生 그간 정체되었던 일들이 풀릴 기미가 보이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일을 하기 전에는 철저히 조사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계획했던 일에 문제가 생기니 황당하지만 빨리 해결책을 찾으려 나서야 합니다. 08年生 오늘은 친구와 다툼이 생겨 마음이 다칠 수 있으나 무던히 넘기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사람들과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면 친하게 지내세요. 49年生 하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잘 풀리니 아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날입니다 61年生 욱하는 성질을 진정시켜주는 푸른색 계열의 옷을 속에 바쳐 입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빨리 배워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TV서울=신민수 기자]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팬 투표 1위에 오르며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측은 "120여개 나라에서 수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샤라포바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표 참여자 수나 득표수 등 상세한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샤라포바에 이어서는 미국의 마이크 브라이언, 밥 브라이언 형제 복식 조가 2위에 올랐다.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5차례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샤라포바는 국가 대항전인 페드컵에서도 2008년 러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 은퇴한 샤라포바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을 통해 "많은 표를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것도 큰 영광인데 팬 여러분이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더욱 특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이어 진행되는 전문가 그룹 및 명예의 전당 회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번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
쥐띠 36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움직여야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48年生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실수없이 마무리 짓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해요. 60年生 주위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소신껏 투자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노력을 멈추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점에 등을 돌리는 것이니 끝까지 나가세요. 84年生 결혼한 사람이라면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 서운한 마음이 들지 않게 하세요. 96年生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 보세요. 08年生 연인과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잘못한 일이 있다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겉으로 평온하게 보여도 머릿속은 복잡하여 정신 줄을 놓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49年生 한 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으니 지킬 수 없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61年生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여유를 갖고 계획을 짜서 검토하고 일을 진행하면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어요. 85年生 열정과 의욕을 잘 조절하여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기쁜 날이에요. 97年生 일하면서 바로 결
[TV서울=신민수 기자] "무대에서 데뷔곡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부를 때면 40년 전으로 돌아간 제 모습을 봐요. 여전히 설레고, 긴장되고, 잘 불러야겠다는 마음이 들죠." 1985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 주현미는 무대 위에서 '40년째 신인'이다. 독보적인 꺾기 창법과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베테랑 가수지만, 여전히 노래를 부를 때면 신곡을 대하듯 호기심이 동한다. 2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추석 특집 콘서트 '주현미 더 오리지널' 또한 그에게는 새로운 무대다. 사람들에게는 주현미가 소화하는 숱하게 많은 일정 중 하나로 보일 수 있지만, 정작 주현미는 처음 콘서트에 서는 가수처럼 부담감을 품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최근 여의도에서 만난 주현미는 "무대가 시작하기 전에는 지금도 긴장이 되고 예민하게 변한다"며 "여전히 부담을 내려놓지 못하는 걸 보면 나는 무대를 즐길 수가 없는 사람인가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주현미는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옛 가요를 선곡해서 들려준다.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봄날은 간다'(1953), '돌아가는 삼각지'(1967) 등 선배들의 명곡을
[TV서울=신민수 기자]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레스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린 선두 PSG는 승점 12를 쌓았다. 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에서 파비안 루이스, 후벵 네베스와 호흡을 맞췄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첫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강인은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누비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고, 자기 장점인 탈압박과 센스 있는 패스를 선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와 여러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 전반 16분 이강인과 뎀벨레는 2∼3차례 감각적인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브레스트의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전반 38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오른쪽 페널티 구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7분에는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뎀벨레에게 기가
쥐띠 36年生 근심이 있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48年生 믿음 속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은 의심을 해보세요. 60年生 무슨 일이든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가세요. 72年生 미처 확인하지 못한 걸림돌에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84年生 상황이 바쁘게 흘러가도 불만을 표시하지 말고 조용히 보조를 맞춰가야 해요. 96年生 뭐든지 성급하게 결정하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차분히 생각해야 해요. 08年生 총명함과 현명함이 보이는 날이니 하는 일이 다 잘되나 노력은 필수입니다. 소띠 37年生 원인 없는 결과는 없으니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원인을 찾아보세요. 49年生 안 되는 일에 아쉬움이 남더라도 미련을 빨리 떨쳐버리는 것이 평화가 와요. 61年生 무슨 일이든 한 가지 일에 전념해야 좋고 이것저것 손대면 불리하게 작용해요. 73年生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려는 조급함을 버리고 함께하려는 마음을 먹어 보세요. 85年生 모든 사람들이 “예”라고 할 때“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97年生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다툼을 일으키는
쥐띠 36年生 평소에 미뤄두었던 일을 시간을 쪼개서 해결해 두는 것이 차후에 도움이 돼요. 48年生 예민해진 감정을 조절하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갖기 위해 휴식을 취하세요. 60年生 생각 없이 일을 벌이고 진행하다가는 몸만 피곤하고 손에 쥐는 것이 없어요. 72年生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갖는 것도 좋지만 외부의 다양한 것들을 활용해 보세요. 84年生 목표를 한번 더 점검하고 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96年生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결정하고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08年生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의외로 좋은 성과를 내니 부지런히 노력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불필요한 일에 참견하면 구설에 휘말려 좋은 기운을 망치니 조용히 보내세요. 49年生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해요. 61年生 시작은 조금 늦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야 마무리하는 시간이 절약 돼요. 73年生 역량을 발휘하여 주변의 지지를 받아 주목을 받게 되면 좋은 기회를 얻어요. 85年生 혼자서 앓고 있다가 문제가 더 커지니 어려운 일이면 윗사람에게 상의를 하세요. 97年生 하고 있는 일도 힘들 텐데 욕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지난 12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고영찬·도병두·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에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영화제 추진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 제고, 데이터센터 유치, 구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등 금천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병두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이념을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2023년 세수 결손과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천구 역시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피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천구의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금천구의회와 구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샛별 의원은 시흥2동은 가파른 도로 경사로 마을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나 배차간격이 길고 마을버스 노후화와 과밀 승객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 조성한 도심형 스마트팜에서 첫 수확물이 나왔다. 이번 수확은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총 10kg의 채소가 수확되었으며 동화경로당과 관내 어르신 9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온도와 습도 등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하며 흙 대신 영양 혼합액을 사용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적절히 공급한다. 인공광을 이용하므로 이상기후나 계절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구는 중구시니어클럽 3층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 및 테라리움 전문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20명이 <시니어 온실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작물 재배와 수확, 생육환경 관리,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채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후, 10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첫 수확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
쥐띠 36年生 허욕이나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돼요. 48年生 다른 일을 계획하는 것보다 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없으니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계획해야 해요. 72年生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고민하지 말고 여유롭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84年生 다른 사람들보다 튀는 행동은 자제하고 기본에만 충실해도 멋있게 보여요. 96年生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상대도 마음의 문을 열고 진솔하게 받아 드릴 것입니다. 08年生 가벼운 칭찬 한마디로 곤란한 상황을 반전 시키니 두루두루 칭찬해주세요. 소띠 37年生 걱정할 일이 없다고 너무 늘어지지 말고 소일꺼리라도 찾아 움직이세요. 49年生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혼자서 감당하지 말고 주위의 도움을 받으세요. 61年生 구태의연한 사고와 관념은 버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환기시키세요. 73年生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85年生 새로운 일과 마주쳐도 자신감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처신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요. 97年生 너무 허둥대지 말고 편안하게 자신의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해 15개 기관이 선정(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1개)됐고, 구로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소 내 장애인 치과 진료실 운영 △장애인 출장 구강 검진 △구로구 치과의사회 진료 자원봉사 운영 △장애아동 대상 치과의자 적응 훈련 등 장애인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형평성 문제를 완화했다고 평가받았다. 구는 상대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7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대회 불평등완화 분야 최우수 수상, 11월 구로구 적극행
[TV서울=신민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월 재산세 부과에 있어 전자 송달 오류와 등기우편 반송이 발생한 미납자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납부 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59억 원을 징수했다. 송달을 받지 못해 자칫 납부 기한을 놓질 수 있었던 대상자들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실질적인 공시송달을 시행한 전국 최초의 적극 행정 사례다. 규제 개혁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행정서비스에 도입하게 되면서, 대부분 지자체에서 체납 세금을 알리는 용도로 쓰고 있다. 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동안 시행했던 형식적인 공시송달 문제를 이 알림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미송달 건이 대상자에게 제대로 고지된다면, 의도치 않은 체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등기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의 경우, 맞벌이와 장기 출장 등 이유로 대상자가 직접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체국은 이 우편물을 10일간 보관한 후 반송처리 한다. 구는 홈페이지와 청사 게시판에 이 내용을 게시해 공시송달하고, 14일이 경과 되면 송달로 간주한다. 이 과정에서 공시송달이 된 줄 몰랐던 납세자는 억울하게 가산세를 내야 했다. 종이 고지서를 줄이
[TV서울=신민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세계 최초로 태권도 단과대학을 설립한 신한대학교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9월 9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문화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신한대학교와의 협약으로 국기원이 도봉구로 이전하는 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기관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같은 국기원 이전을 위한 사항뿐만 아니라 ▲전국 태권도대회 공동개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이전 이후에도 수반되는 여러 사항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도봉구에 들어선다면 도봉구의 발전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 태권도 문화를 선도할 신한대 태권도 학부생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친다면 국기원 도봉구 이전은 물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기원 이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태권도 교육, 문화 측면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TV서울=신민수 기자]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 후 2주 이상 기침 등 증상을 겪을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9,540명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9천82명(재발 환자 제외)으로 0.1% 늘었다. 전체 환자 가운데 노인층의 비중은 2018년 45.2%에서 지난해 57.9%로 커졌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이후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진받으셔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흉부 엑스레이(X-ray)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 검사)를 실시한다.
[TV서울=신민수 기자] 1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리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강수량이 적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비가 오겠다. 따듯하고 습한 공기가 모이는 지역에 비구름대가 더 잘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날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북부 등에 시간당 강수량 30㎜ 안팎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전반적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소강상태일 때가 많겠다. 이번 비는 제주에서 낮에, 남부지방에서 오후에, 중부지방에서 저녁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기도 하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13일에도 강수가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14일 오후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반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는 비가 소강상태일 때가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충남북부·충북북부 20~60㎜(수도권·강원·충남북부·충북북부 최대 80㎜ 이상), 울릉도와 독도 20~60㎜,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중부·충북남부 10~40㎜, 남부지방과 제주 5~40㎜이다. 비와 별개로 13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