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건축가 김석환의 북한산과 한양도성 스케치 100여점을 전시하는 「북한산과 한양도성전」을 개최한다.김석환은 서울 시립대 건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4년 터․울건축을 개설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서울산업대, 광주대, 삼육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1999년 건축문화의해 초대작가 및 서울시 MP 등을 역임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일산신도시K씨주택, 곤지암주택. 청풍헌, 목마도서관 등이 있다. 저서로는 ⌜본연성, 덤덤함⌟,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등이 있다.12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북한산과 한양도성의 경관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한 작품들이 전시하여 북한산의 지형지세를 바탕으로 이룩된 수도, 서울의 정체성과 역사와 문화의 체취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한양도성과 북한산을 건축가의 관점에서 설계 도면을 그리듯이 북한상과 한양도성의 면모를 생생히 담아내어, 수려한 산과 도성, 궁궐의 아름다움을 전하여 전통과 역사, 그리고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한다.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최근 정화조 추락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 특히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터, 학교, 유치원 정화조와, 공사장에 임시 설치된 정화조 등 서울시내 총 6,604개소에 대한 '정화조 특별 안전점검'을 5일(금)~22일(월) 실시한다.그동안 이뤄진 정화조에 대한 안전점검이 청소작업자들의 질식사고 대비 등 '내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특별 점검은 정화조 맨홀의 노후화와 고정상태, 안전보호망 필요 여부 등 보행자의 '발 밑 안전' 관리가 그 핵심.시는 시내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은 총 61만여 개에 달하고, 관리의무가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 등 개인에게 있어서 단기간 내 일제 점검이 힘든 만큼,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그 실태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또, 연1회 이상 실시하는 정화조 청소시 안전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아울러, 건물의 신축 인‧허가 신청시 자치구 정화조 관리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 후 필요한 경우 시민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화조 주변에 안전보호망을 설치하도록 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이 '점검'과 '대책'을 골자로 하는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종합안전대책」을 12월부터 시행한다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홀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4일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조리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서울보훈청 관계자들과, 재능기부를 위해 나선 호텔조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행사를 마친 후 직접 국가유공자들의 가정을 찾아 자신들이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김영복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오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결연 지원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방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앞서 지난 9월에도 무의탁 국가유공자들의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해 한가위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위문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안중현 청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국가유공자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나눈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로 협
- 12.23~25일, 12월 천원의 행복, 재즈가 흐르는 크리스마스 파티로의 초대- 우리 민요와 재즈의 절묘한 조화, 재즈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 한국 젊은 뮤지션들의 신선한 시도, 재즈의 무한 매력 확인할 수 있어 - 12.5(금)~7(일)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23일(화)~25일(목) 세종 체임버홀에서 12월 천원의 행복 ‘Jazzy Christmas Party’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재즈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의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연주와 함께한다. 12월 23일(화)~24일(수) 2일간은 오후7시30분,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목)에는 오후3시에 공연한다.12월 천원의 행복은 흔히들 어렵다고 생각하는 ‘재즈’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천원의 행복은 정통 재즈가 가진 진하고 깊은 음악색깔을 음미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선곡해 재즈 장르와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재즈의 특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 뿐 아니라, 재즈와 우리 전통음악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예 아이언(IRON)이 가요계와 패션계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아이언은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패션매거진 ‘보그걸’ 등 잡지 화보 촬영을 하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언은 ‘아레나옴므플러스’ 12월 호에 공개된 화보에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해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깔끔한 올백머리를 하고 캐주얼한 수트와 올 블랙의 수트를 입고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완벽한 핏을 선보였다.‘보그걸’에서는 2014년 한 해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20대 ‘핫 가이’ 10인의 특집 기획 화보 ‘10맨(10MEN)’에서 래퍼 대표로 선정돼 트로피를 든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이언은 귀여운 댄디보이로 변신, 흰색의 캡모자를 거꾸로 쓰고 트로피를 뒤집어 든 채 반항적인 눈빛을 연출했다. 아이언은 최근 패션계뿐 아니라 가요계에서도 쏟아지는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발매된 효린과 주영의 콜라보 듀엣곡 ‘지워’에 피처링으로 참여, 이외에도 여러 선배 가수들의 피처링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지역 대학교 축제 무대뿐 아니라 힙합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2월 2일(화)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함께하는 ‘2014년 양천구 마을공동체 성과발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관심 확산을 위해 양천구 마을공동체 생태계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지난 1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사업을 마무리하고 서로의 활동과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참여단체는 2014년 서울시와 양천구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던 단체들로 각자의 활동상황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마을주민이 서로 함께’를 모티브로 하여 요리, 공연, 육아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임이며, 생활 속에서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마을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양천구 주민들이다.또한, 성과발표 중간중간에는 각종 공연을 통해 문화가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마을사업지기들의 멋진 무대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정동 마을 주민들로 구성되어 공연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여섯줄 사랑’의 공연과 연주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에너
서울시 우수 디자인 청년창업가 제품 선보일 예정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갖췄으나 마케팅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 디자인 기업 16개를 선정해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전문회사, 기업 및 교육기관이 참가해 디자인 인재육성과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다.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지난 10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챌린지1000 프로젝트 6기 예비합격자 및 청년창업플러스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지원 공모를 진행했다. 전시회 목적과 제품의 적합성, 시장성, 디자인 경쟁력 등을 고려해 지원한 기업 가운데 16개 기업을 선정했다.선발된 기업들은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에 필요한 △전시 마케팅 교육 △부스 임차비, 인테리어비, 전시 비품 임대료 등 부스 조성비 △제품 홍보 지원 △참가기업 성과 및 간담회 진행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받는다.이들 기업은 디자인페스티벌 내 마련된 8개 부스에서 달력형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의 2014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어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복지전달체계 개편부문 전국 대상에 이은 또 다른 쾌거로 은평구의 복지분야에 대한 노력과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평가내용에 있어서도 시민 희망드림, 어르신 소득 및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소득증대 및 편의시설 지원 등 3개 분야 19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복지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서울형 희망복지 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하는 등 행복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추진 ▴희망프러스 꿈나래통장/희망온돌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어르신 일자리 창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기존의 사업 외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 운영 ▴맞춤형 법률상담“법률 홈닥터” 운영 ▴희망복지 우체통 운영 등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바가
신예 여배우 한가림이 톱스타 소지섭(37)의 복귀작인 웹 드라마 '좋은 날'에 출연한다.한가림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한가림은 소지섭과 함께 국외 수출용 웹 드라마 '좋은 날'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좋은 날’은 한 남자가 제주도에 가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웹드라마다. 지난해 10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1년 만에 소지섭이 출연하는 드라마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가림은 극중 솔로인 남녀들이 인연을 맺기 위해 찾아온다는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소지섭을 유혹하는 역할을 맡았다.한가림은 최근 MBC ‘드라마 페스티벌-기타와 핫팬츠’에서 카라 한승연, 레인보우 정윤혜와 함께 극중 걸그룹 ‘팅커벨’의 막내로 출연했다. 데뷔 전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던 한가림은 노래와 연기, 춤 모두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 스태프들이 “어느 아이돌 멤버냐”라고 물을 만큼 호평을 받았다.현재 한가림이 촬영 중인 ‘좋은 날’은 제주도에서 2주간 촬영을 하고 서울로 올라와 나머지 후반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한가림은 24일 크랭크인하는 신정균 감독의 영화 ‘불량가족’에서 보이시한 매력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1월 18일(화) 14:30 서울지방보훈청 4층 강당에서 「2014년 나라사랑 앞섬이 스토리텔링 보훈투어 해단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서울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 대표 30명(세종대학교 세종나눔봉사단 대표 20명, 서울지역 대학교 호우회 대표 10명)과 스토리텔링 보훈투어(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이 참석하며, 지난 1년 동안의 봉사활동 및 현충시설 탐방을 마무리하는 자리이다.서울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는 2014년 연중 재능기부를 통한 홀몸 국가보훈대상자와 결연을 맺어 이ㆍ미용 봉사 및 생신 축하연, 나들이 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연중 실시되는 보훈기념행사와 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스토리텔링 보훈투어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내 초ㆍ중ㆍ고교와 연계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이 숨 쉬는 현충시설을 매월 학생 80여명이 탐방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전문 해설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설명과 퀴즈를 통한 체험형 역사 학습을 실시했다.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014년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보훈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태양광발전기 설치, 냉난방기 가동 제한 등으로 기준배출량 대비 22.4% 감축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부문 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201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온실가스 에너지 배출량을 기준배출량(2007년~2009년 평균배출량)에서 2015년까지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760여 개에 이른다.마포구는 2013년 기준배출량 대비 22.4%를 감축하였는데, 이는 이행계획(16% 감축)보다 370톤 이상을 더 감축한 실적이다.이번 성과로 마포구는 지난 17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201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전국 지자체부문 2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현판 및 정부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구는 온실가스 에너지 배출량 감축을 위해 ▲태양광 발전기 설치 ▲피크시간대 냉난방기 가동 제한 ▲고효율 절전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7일~18일 양일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6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주인공이 다른 인물로 된 짧은 이야기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이어진 구성) 형식의 인권영화 ‘세 번째 시선’을 상영했다.인권에 대한 개념을 영화로 배우면서 공무원으로서 인권 정책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위한 것이다. 가사와 육아에 대한 남녀의 고정된 인식 등 가정과 직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편적 인권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구는 올해 4월 ‘인권 보장과 증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권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무원은 인권의 가치와 실현을 위해 수준 높은 인권감수성이 필수다. 교육을 통해 인권의 관점이 반영된 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대상자 발굴과 영양개선 사업으로 영양소 섭취율 증가하고 빈혈 유병율은 감소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에 해당되는 임산부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빈혈, 저신장, 저체중, 식이섭취불량 등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단체 영양교육, 개인별 영양상담, 가정방문을 통한 일대일 식품관리교육, 대상자별 맞춤 식품 패키지 공급,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평가 등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이 사업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1만 9천여 명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한 혜택과 성과를 보이고 있다.단백질,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 섭취율이 한국인 성인섭취기준에 미달되던 주민들은 사업 참여 이후 전원 영양 상태의 개선됐다.또, 2014년도 기준 사업에 참여한 주민의 빈혈 유병율(빈혈을 가지고 있는 주민의 비율)은 사업 참여 전 48.77%에서 참여 후 8.2%까지 감소했다. 사업
[TV서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63명과 함께 11월 7일 “청소년 행복하당” 행사를 개최했다.‘2014 민주시민교육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정당정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회 등을 방문해 △합의와 설득을 통한 만장일치 체험 토의토론 △정당 설립 및 모의정상회담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목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금천)으로부터 △법률제·개정 △예산 심의 △결산 심사 △국정감사 등 국회 기능과 관련한 강연도 들었다.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활동이 민주시민의 리더십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공연: ‘Song of Asia'로 각 국에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임미정, M4one)이 한아세안 문화예술교류 및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 한아세안협력기금을 통해 오는 11월 22일부터 2015년 9월까지 합창단과 청년문화엠버서더를 운영한다.(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하여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45명의 합창단 AYCO(Asian Youth Choir for One)을 결성하고 제주도에서 2주간의 연습 및 워크샵, 마스터클라스 등을 통해 한아세안 지역의 문화예술교류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AYCO는 한·아세안 우호 증진을 주제로 12월 4일 7시반 여의도 KBS홀에서 윤의중 교수(한세대)의 지휘로 특별정상회의 기념 음악회를 개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또한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6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청년문화엠버서더를 선발한다. 선발된 엠버서더는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4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