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1월 18일(화) 14:30 서울지방보훈청 4층 강당에서 「2014년 나라사랑 앞섬이 & 스토리텔링 보훈투어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 대표 30명(세종대학교 세종나눔봉사단 대표 20명, 서울지역 대학교 호우회 대표 10명)과 스토리텔링 보훈투어(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이 참석하며, 지난 1년 동안의 봉사활동 및 현충시설 탐방을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서울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는 2014년 연중 재능기부를 통한 홀몸 국가보훈대상자와 결연을 맺어 이ㆍ미용 봉사 및 생신 축하연, 나들이 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연중 실시되는 보훈기념행사와 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스토리텔링 보훈투어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내 초ㆍ중ㆍ고교와 연계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이 숨 쉬는 현충시설을 매월 학생 80여명이 탐방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전문 해설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설명과 퀴즈를 통한 체험형 역사 학습을 실시했다.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014년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보훈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