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6.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8.7℃
  • 흐림광주 7.9℃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해누리타운, ‘2014년 양천구 마을공동체 성과발표 페스티벌’

프리젠테이션 통해 한 해 동안 활동 공유, 축하공연 등, 마을공동체팀 신설 사업 박차

  • 등록 2014.11.27 10:24:06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22() 오전 10,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함께하는 ‘2014년 양천구 마을공동체 성과발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관심 확산을 위해 양천구 마을공동체 생태계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지난
1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사업을 마무리하고 서로의 활동과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여단체는
2014년 서울시와 양천구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던 단체들로 각자의 활동상황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마을주민이 서로 함께를 모티브로 하여 요리, 공연, 육아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임이며, 생활 속에서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마을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양천구 주민들이다.

또한
, 성과발표 중간중간에는 각종 공연을 통해 문화가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마을사업지기들의 멋진 무대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정동 마을 주민들로 구성되어 공연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여섯줄 사랑의 공연과 연주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꿈꾸는 앙상블 줌마렐라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 지난 8월 초에 진행되었던 양천구 마을아카데미에 참석하여 마을공동체 교육을 받고 나서 이번에 여섯줄 사랑공연을 제안한 오현미 씨는 언제든지 불러만 준다면 주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이런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 양천구는 지난 111일 조직개편을 통해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하는 등 소통, 공감,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우리 마을을 위해 더욱 많은 제안자들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2015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