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2015년 3월 26일 봉산도시자연공원(숭실고등학교 뒤편) 24,000㎡에 지역주민, 학생,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는
[TV서울=신예슬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과 관련 기초의학검사,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양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성동체력인증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성동체력인증센터는 성인기와 노인기로 나눠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운동처방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측정과 상담에서 끝나지 않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한다.2015년 체력증진교실은(1기) 3월 23일(월)을 시작으로 총 8주 동안 2개 교실이 주 3회 무료 운영된다. 「내 몸사랑 운동교실」은 만 65세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유연성 향상 운동, 「맨몸운동교실」은 만 20세 ~ 50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력증진교실은 올해 총 3기 운영될 예정이며, 연령이나 대상의 특성에 따라 운동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체력증진교실은 운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조사,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영양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기초의학검사와 체력측정을 통해 변화도를 체크하고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의 관리도 병행된다.김혜심 건강관리과장
[TV서울=신예슬 기자] “엄마, 아빠와 함께 춤을 추는 아이, 어린이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하는 청소년, 골목에서 재즈 공연을 관람하는 회사원,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천원을 기부하고 삼성산 둘레길을 걷는 노부부” 주민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 함께 즐기고 참여한 동네 축제의 모습.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 곳곳에서 지역주민, 예술인, 단체 등이 모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의 마을문화축제를 연다.‘마을문화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마을단위 문화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예술,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3년부터 시행된 마을문화축제는 지난해 ‘골목재즈 페스타’, ‘중앙동 주민축제 이랑’, ‘삼성동 푸른 마을나눔축제’, ‘세대공감댄스축제’ 등으로 이어져 지역곳곳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낙성대동에 사는 이재구 씨는 “지난해 10월 우연히 골목에서 공연을 보고 재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동네에서 열린 축제로 문화를 접하고 취미를 갖게 돼 좋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는 2015년 3월 17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일대 서초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심의를 통과한 서초우성1차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3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무지개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서초우성2차아파트 등 아파트 주거단지와 서이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주구중심의 상가조합원과 아파트조합원이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는 재건축 단지로 모범적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택단지 재건축으로 단지 밀도 증가에 따라 주변과의 연계성 강화, 공공에 대한 배려, 지역공동체 활성화, 자연친화적 계획 등을 모두 고려한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인근 주거단지와의 공간연속성을 유지하고, 단지 주변의 학교 및 공원과 단지내 공공보행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우성1차아파트는 공공보행로 및 공원을 조성하여 도심에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 및 아파트 주동의 입면과 스카이라인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되도록 하였다.단지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중심상가,
[TV서울=신예슬 기자] 21일 오후 2시 서초구청에서는‘서초유스패밀리(동아리연합)’가 2015년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서초유스패밀리는 서초구립 청소년수련시설인 서초유스센터 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을 말한다.서초구(구청장 조은희)구립 서초유스센터에서는 매년 3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년에 한 번씩 한 해동안 활동한 동아리를 구성한다. 2015년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약 28개의 동아리의 250명 청소년들이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동아리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원동아리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하고 있다. 분야도 청소년 자치, 봉사, 문화 예술 등으로 나누어져 같은 취미를 가진 청소년들끼리 댄스, 보컬 연습, 봉사활동, 독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선발된 동아리 회원들에게 연습실과 간식,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학생들이 학업으로 자칫 지나치기 쉬운 공연이나 대회 정보도 챙겨주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2015년 센터의 비전‘청소년이 주인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에 맞게 청소년들의 의사와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소년 권
[TV서울=신예슬 기자] 우리나라 자살률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OECD 국가 중 11년째 부동의 1위다. 자살 평균치와 격차를 비교해보면 더욱 심각하다. 통계청 자살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1만명당 자살인구는 28.5명인데 OECD 평균은 12.1명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민에게 자살예방을 홍보하고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는 구민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하던 자살예방사업을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구는 전체 15개 동 중 자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인층,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최근 6년간 자살빈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는 중곡1동, 군자동 등 8개 동을 선정해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상담소는 자살예방 전문 상담사와 보건소 직원이 2인 1조로 각 동별 일정에 맞춰 월 1회씩 순환하고 있으며, 상담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일정에 맞춰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우
[TV서울=신예슬 기자]“세상이 변하면 새로운 학습이 필요하다. 빨리 변하면 더 빠른 학습이 필요 하다. 우리 사회에서 고학력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학위를 중시했다. 그러나 이제는 평생학습의 시대가 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의 경쟁시대에서는 지식인의 정의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평생교육에 관한 연설문 中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평생교육 패러다임 흐름에 발맞춰 교육자와 학습자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신의 지식, 정보, 재능을 주민들과 공유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재능 나눔학교 「지혜의 숲」을 3월부터 운영한다.「지혜의 숲」은 나이, 성별, 학력 구분 없이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다.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평소 재능 나눔에 관심이 많거나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주민은 지역주민과 친하게 지내며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장이 활짝 열려 있다.또한 모든 강좌는 수강료와 강사료가 존재하지 않아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부담이 적고 재능기부 강좌에 따라 개인적으로 재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수강생을 모집한지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 될 정도로 그 반응은 뜨겁다.재능 나눔의 강좌는 ‘머리핀 만들
[TV서울=신예슬 기자] 천년고찰 화계사, 고려청자 가마터, 3.1운동의 발원지 봉황각,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가옥,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 묘역 16위, 서울의 대표 명산 북한산…강북구의 수많은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지역인재를 찾는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월 27일(금)까지 강북구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구에서 제공하는 양성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지원 자격은 강북구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지 기준) 중인 주민으로서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도보로 장시간 해설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또 문화관광해설자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하며 외국어 가능자, 퇴직교사, 수화 가능자는 우대한다.강북구 문화관광해설사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관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안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양성, 운영 중인 자원봉사자이다.구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이 구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구정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강북구 역사문화유산 홍보 활성화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TV서울=신예슬 기자]각종 생활용품 및 창작품의 판매, 교환, 전시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마포의 벼룩시장들이 봄맞이 개장에 나섰다.마포벼룩시장지난 2013년 9월 첫 개장한 마포벼룩시장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공덕역 1번 출구 근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뒤편 경의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만든 생활놀이 장터다.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11:00~21:00까지 연중 상시로(일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 열려 일명 ‘늘장’으로 불린다.사회적경제기업인 마켓인유·너 상점·모극장·모자란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늘장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며 각종 중고물품 판매와 교환·수공예 제품 판매 및 공방 운영·영화 상영·친환경 농산물과 공정무역 제품 판매 등을 하는 상설벼룩시장이 열린다. 토‧일요일에는 마포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말 벼룩시장이 열려 중고 생활용품, 창작소품, 골동품 등을 교환‧ 판매할 수 있으며 교복 대물림 장터 등 특별 장터도 열린다. 또 주말프로그램의 하나로 14개 시․군의 40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전남 신안군·곡성군·충남 청양군·전북 임실군·강원도청 등이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8일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예전 천호뉴타운)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고시했다.강동구 천호동 지역은 역사적으로 서울 동부외곽지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주거 밀집 지역으로서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도시기능이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또한 성매매 집결지가 입지하고 있어 도시전체의 이미지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서울시와 강동구에서는 낙후된 지역을 계획적이고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3년 11월 18일 천호뉴타운지구로 지정했으며, 2014년 7월 31일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의제)된 바 있다.천호1구역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주거지형) 가운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역으로서 2009년 1월 2일 정비구역 지정, 2012년 9월 21일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4년 5월 13일 서울시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이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되었다.이로써, 기존 노후불량주택 및 성매매집결지, 노후된 재래시장이 밀집한 부지에 공동주택 지상36~40층 4개동 규모 999세대를 포함하여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복지시설이
[TV서울=신예슬 기자] 3월 18일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중구 캠퍼스에서 2015년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입학식을 치른 대학 신입생들은 백발이 성성한 노병들이었다. 주관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유을상) 회원 등 국가유공자들이 뒤늦게 향학의 꿈을 이루게 된 것.보훈복지대학은 상이군경회 및 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배움의 열정을 펼치는 곳으로, 1년 과정의 학점제로 운영된다.입학식에 참석한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평생 교육을 스스로 실천하시는 모습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다른 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수업도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친구 엄마의 나라에 대해 알게 되니 친구하고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지난해 하반기에 다문화 이해교육을 받았던 청량초등학교 김기표 군의 소감이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에 대한 친근감 배양 및 인지력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구립어린이집 원생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지난 16일 용두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교육이 실시됐으며, 19일 오전 9시 45분에는 동대문구 군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이 진행된다.2010년부터 시작된 다문화 이해교육은 중국, 일본, 몽골,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각 나라의 역사, 전통의상, 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나라별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 체험 및 전통의상 입기 수업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다이커쥔 씨는“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중국을 쉽게 설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4월 4일(토) 부터 11월 29일(일)까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도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스포츠강좌이다.‘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2010년 7월 첫 개설한 이후 2011년 수강연인원 약 9천명에서 2014년 수강 연인원 약 1만 2천명으로 매년 수강인원이 늘어나고 있다.서울시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강습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강습내용은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및 이론 등의 강습과 팀 대항 경기 등 실제 경기를 진행한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방법 등 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도 병행한다.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여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V서울=신예슬 기자]올 봄, 지하철에서 얇아진 옷차림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새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 ‘바흐 인 더 서브웨이즈(Bach in the Subways)’ 를 유치해 오는 21일(토) 5~8호선 10개역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바흐 인 더 서브웨이즈’ 행사는 바흐의 탄생일인 3월 21일,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및 공공장소에서 바흐 음악을 연주하는 세계적인 음악 프로젝트다.2010년 미국의 첼리스트 데일 핸더슨(Dale Henderson)이 뉴욕의 지하철에서 연주한 것으로 시작됐으며, 참여자가 점점 늘어나 올해는 39개국 129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연주 플래시몹이 펼쳐질 예정이다.공사와 ‘달려라 피아노’가 손잡고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5호선 3개역(광화문역, 왕십리역, 여의나루역), 6호선 3개역(녹사평역, 삼각지역, 합정역), 7호선 4개역(어린이대공원역, 노원역, 이수역, 건대입구역)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연주하는 바흐의 곡을
[TV서울=신예슬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 도심 공원인 무학봉근린공원에서 전문가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숲을 체험하는‘무학봉 숲교실’을 운영한다.4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무학봉 숲교실은 중구 신당5동 산12-63번지에 위치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3월27일까지 중구청 공원녹지과(☏ 3396-5855)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으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무학봉 숲교실’은 도심속 콘크리트 공간에서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 2014년까지 총 196회에 걸쳐 3천5백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에만 모두 27회가 열려 45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특히 전문 숲 해설가들이 공원 내 생육하고 있는 꽃, 나뭇잎, 곤충 등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산만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쫑긋 모으게끔 하고 있다. 또한 솔방울 굴리기, 나무열매 찾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공작물을 이용한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