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 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10일 오전, 대림3동 사거리와 대림역 주변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는 주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이계설 회장과 김지향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장애인들이 함께했고, 캠페인 후에는 생필품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계설 회장은 “매년 22만여 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 후 후유장애로 인한 교통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의 사회적 습관을 바로잡아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사회,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TV서울=장남선 시민기자]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은 지난 20일,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정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산모는 물론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포괄적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회원과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이계설 회장과 임원 및 회원,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 김영진 기획실장, 정선목 기획부실장, 문현주 간호부서장, 김정만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애병원은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과 가족에게 진료예약이나 입원 시 우선순위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진료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설 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장애인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성애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장애인 산모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