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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중랑구, 용마배꽃마을 새단장

  • 등록 2017.08.02 14:08:39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면목3·8동 1075번지 일대 용마배꽃마을에서 KT&G 남서울 상상팀과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면목동 배꽃마을은 낡은 주택과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졌고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4개소가 있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으로 지난 6월 'KT&G 대학생 봉사단 벽화사업(CSR)'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날 작업에는 KT&G 남서울 상상팀 및 상상발룬티어 남서울 13기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상상을 입히다_상상팔레트'라는 주제로 벽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봉사자들이 '배꽃마을' 이름에 걸맞는 배꽃과 민들레, 푸른 하늘의 이미지를 그려 넣을 때마다 낡고 오래된 담장과 가파른 계단은 형형색색의 새 옷을 입었다.

 

이번 벽화봉사를 진행한 KT&G는 대학생 봉사단 '상상벌룬티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기금인 '상상펀드'와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신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벽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무더위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벽화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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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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