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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경제민주화포럼, 기본소득 실험의 의미와 방향 토론회 개최

  • 등록 2018.01.19 09:46:13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경제민주화포럼이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한신대 SSK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 연구팀과 공동으로 기본소득 실험의 의미와 방향에 관한 토론회123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왜 기본소득 실험이 필요한가?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실험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세계 곳곳에서 기본소득 실험이 진행되고 한국에서도 그 필요성이 제기되는 흐름 속에서 기본소득 실험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한주 가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서정희 군산대 교수, 이승윤 이화여대 교수, 백승호 카톨릭대 교수, 박경철 충남연구원 박사, 유종성 호주국립대 교수가 발제를 한다. 또한 은민수 경기대 교수,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정이윤 건국대 교수가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실험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유승희 의원은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종걸 공동대표와 정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회의 대표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회경제민주화포럼이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기본소득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으로 우리나라에서 기본소득 제도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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