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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동구재활용센터 주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 등록 2018.01.25 11:05:3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운영하는 강동구재활용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상 수거 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 환경보호, 착한 소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활용센터는 강동구 동남로 930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1층에서는 대형 가전과 가구(사무용 포함), 2층에서는 소형가전의류도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2층에서는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Upgrade+Recycle) 창작활동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쓰자니 손이 안 가고 버리자니 아까운 물건들. 강동구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적정 가격에 보상받고, 필요한 물건은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재활용을 실천하고 싶다면 강동구재활용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신청하면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센터에서 방문해 수거, 보상(유상 또는 무상)한다. 대형 제품 구입 시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고장 난 제품은 구입 후 3~6개월 이내에 무상 수리 또는 교환해 주며, AS 기간 이후에는 실비만 받고 수리해 준다.

강동구재활용센터는 연간 30,000명 이상이 이용하며, 매년 3,000만 원 상당 가전가구 상품권을 무상으로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자원순환과 공유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안에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의 약 70%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며, “강동구 재활용센터를 이용해 소중한 자원을 선순환하고 나누는 기쁨도 체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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