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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동대문구,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개최

  • 등록 2018.02.01 13:26:27


[TV서울=신예은 기자] 사회 전반에 스며든 기부문화 불신으로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함께 기부문화도 꽁꽁 얼어붙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꽁꽁 얼지 않을까 염려되는 2월이다.

이러한 기부 한파가 이어 짐에도 불구, 동대문구가 따뜻한 기업 대상()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6 오전 115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상 주식회사의 주최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설을 맞아 열리는 이번 나눔 행사는 동대문 지역의 건실한 기업이자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식품기업 대상(대표이사 임정배, 정홍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 직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1,350가구에 청정원 선물꾸러미 1,350(4,05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기부한파가 이어 지고 있지만 우리 대상은 베풂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 환원을 통해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명절이 더 힘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정배 대표 등 대상()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70여명, 주민 30명이 함께 떡국 떡, 한우곰탕, 고추장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1,350개를 정성껏 포장한다. 포장된 선물은 전 직원이 설 명절 전(13)까지 결연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상()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대상과 함께 동대문구 희망결연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구가 자랑하는 복지 안전망 보듬누리의 일환으로 희망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삼육재단, 대상주식회사 등), 정서지원(동문장애인복지관), 의료지원(삼육병원, 경희의료원 등), 교육지원(SDA 삼육외국어학원, 동대문구보습교육협의회 등)을 위해 지역 내 단체 및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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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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