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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중기청,‘신사업창업사관학교’7기 입학식 개최

  • 등록 2018.03.21 09:45:4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창업을 준비 중인 서울지역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2018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7기) 입학식을 가졌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종목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여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약 5개월에 걸쳐 경영전문 교육과 점포체험 교육, 멘토링을 지원하는 창업전문 교육과정이다.

 경영 전문교육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다양한 전문 기술까지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해 교육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점포체험 교육에서는 직접 점포를 운영해보는 과정을 제공하고 점포 구성이 어려운 경우는 사무실을 제공한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일반경영 △세무 △회계 △전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이번부터는 기존 일대일 방식의 일변도 지원에서 벗어나 다대일, 일대다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졸업생 중 120일 이내 창업이 가능한 우수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2천만 원, 자부담 50%)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준비된 창업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참신한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 준비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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