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주민들에게 상자텃밭 700개를 보급한다. 분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단체(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등)다.
분양 수량은 50리터 500개, 30리터 200개로 개인은 최대 5개, 단체는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배양토와 쌈채소 모종 10개, 텃밭 매뉴얼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50리터 8,000원, 30리터 6,600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구로구는 내달 초 분양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분양은 내달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