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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 예방 받아

  • 등록 2018.03.21 11:17:59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에르씬 에르친(Ersin Erqin) 주한터키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신임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한국과 터키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는 “양국의 비슷한 역사와 전통덕분에 어느 나라보다도 한국에 친근함을 느낀다”면서, “한국은 MIKTA, G20 등 여러 국제무대에서 함께하는 파트너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화답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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