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동네 새봄맞이 대청소

  • 등록 2018.03.21 13:25:16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21 오전 7시 동절기 거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직능단체, 주민 등 약 1,100여명이 참여해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도로 및 보도, 공공청사, 전통시장, 대형건물 등을 꼼꼼하게 청소했다.

구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월 1회 함께 힘을 모아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씻어내고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봄철 대청소의 대상에는 골목길 및 이면도로 도로 및 보도 상 시설물 공공청사 학교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 대형 상가 전통시장 등의 민간부문이 포함된다.

특히 당일 이뤄진 관내 100여개 이면도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집 앞, 우리 점포 앞 골목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동네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청소하고 쾌적한 구민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있다일회성 청소가 아닌 4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도로 및 공원 등을 세척하는 등 청결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정치

더보기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