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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국회도서관, 'G2 大충돌 : 미중의 패권경쟁과 동북아 전략' 팩트북 발간

  • 등록 2018.03.22 10:35:23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2일 팩트북 제65호 『G2 大충돌 : 미‧중의 패권경쟁과 동북아 전략』 (239쪽)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21세기 양대 초강국으로 군림하는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주의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G2 경쟁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외교, 안보, 경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중 간 갈등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입장이 현격히 다른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한 강화를 담은 헌법 개정안의 통과 등으로 미‧중의 패권 경쟁 양상은 심각하게 대응해야 할 우리의 국가 현안이  되고 있다.

이 책은 국회도서관 소장 자료 및 국내외 자료 등을 바탕으로 미‧중의 국력 비교, 양국의 관계 변화, 양국 간의 전략과 주요 쟁점 현안, 국회 논의 및 각계 견해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세계를 움직이는 G2간의 갈등과 경쟁의 실상을 자세히 담은 이번 팩트북은 국회의장실을 비롯한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정당, 행정부처 등 주요기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의회 관련 연구기관, 학계, 언론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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