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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

  • 등록 2018.03.22 13:44:20


[TV서울=함창우 기자] 최근 혹설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고위험성을 지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양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시설인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은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건물 등을 대상으로 200W부터 1KW까지 설치 가능하며, 1가구당 10만원의 보조금과 용량별 추가 보조금(500W까지 1,400/W, 500W~1KW까지 600/W)이 더해져 차등 지원된다.

 

동작구에 소재하는 건물 소유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이 보급업체 또는 태양광지원 콜센타(1566-0494)에 설치를 의뢰하면 업체에서 동작구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형식으로, 주민은 총 설치비용에서 자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구는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이 200~300W급 기준 월 6천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고,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최대 5만원의 지원 혜택도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맑은환경과(820-973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이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에너지가 숨 쉬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하고 6곳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운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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