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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3월 30일까지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 신청 받는다

  • 등록 2018.03.23 12:54:56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대출규모는 12천만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0.9%이며,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융자대상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관내에서 사업을 수행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담보)을 갖춰야한다.

융자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사회적경제투자기금 공고문(http://www.gangdong.go.kr/post/4000751346226235)’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의 크고 작은 지원이 향후 사회적가치 확산으로 이어져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조성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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