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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시세종합·체납시세 수상구 선정 ‘그뤠잇’

  • 등록 2018.03.24 12:21:1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17 회계연도 시세종합평가와 체납시세 징수분야 평가에서‘수상구’로 선정돼 재원 조정비 1억8천6백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세 세입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7 회계연도 시세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정리실적, 세입증대 특별대책회의 운영, 세입증대 관련 지원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년도 체납정리실적, 체납처분, 현년도 체납정리실적, 행정제재실적 등 시세종합 및 체납시세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중랑구를 수상구로 선정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시세 종합 징수 목표 1,702억 원을 109% 초과 달성한 1,909억 원을 달성하고 체납시세는 징수 목표 49억 원을 초과한 54억 원을 징수해 시 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환급금 되돌려주기 및 연 2회 개최되는 세입전망 및 징수관련 특별 대책회의에서 직원간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징수 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구는 지방세 관계법령 개선안을 적극 발굴하며 숨어있는 세원과 탈루가 의심되는 세목별 과세자료를 조사하는 등 세원발굴에 전념을 다했다.

구는 앞으로, 영치전담반을 새로이 구성해 자동차세와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에 대해 통합 영치를 실시하고 세수 증대에 적극 노력해 더 좋은 징수 실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나진구 구청장은“이번 수상구 선정은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에 의한 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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