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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위해 ‘녹색 인조잔디 활용한 가로수 보호덮개’ 설치

  • 등록 2018.03.26 09:43:17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새봄을 맞아 녹색의 인조잔디를 활용하여 가로경관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노후·훼손된 철재가로수 보호덮개를 푸르른 녹색의 인조잔디를 활용한 보호덮개로 색다르게 개선한다. 시각효과 제고로 가로경관을 향상한다. 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가로수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여 토양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기존에 철재 가로수보호덮개는 가로수 뿌리가 자라면서 보호덮개를 밀쳐 이탈되는 경우가 있다. 이탈된 덮개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주민들의 보행불편과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가로수 보호덮개로 인한 주민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인조잔디를 재단하고 고정핀을 꽂아 보호덮개가 이탈하지 않도록 설치한다

목동서로 10길에 위치한 가로수 113개소에 녹색 인조잔디 가로수 보호덮개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녹색인조잔디를 활용한 가로수 보호덮개 설치는 기존의 철재 보호덮개보다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다. 철재 보호덮개 설치 시 개소당 30만원이 소요되나, 녹색 인조잔디 보호덮개는 개소당 75천으로 총 113개소의 보호덮개에 25,425천원의 예산절감을 가져왔다.

김수영 구청장은 가로수는 도시 경관을 꾸며주는 다른 시설물과 다른 자연요소로서 보살핌이 필요하다.”이번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호응이 높고 보행경과 개선 등 사업성과가 높다고 판단되면 연차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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