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간 우수 창업지원프로그램 공유·확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 한양대에서 '서울창업지원추진단 업무 공유회'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역 선도대학과 MARU 180 등 민간창업지원센터, 코트라 등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동 행사는 선도대학 협업프로그램 발표, 네이버 등 민간창업센터 소개 및 참여기관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선도대학 협업프로그램 발표에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연계 프로그램(한양대), 13개국 글로벌창업챌린지(인덕대), 창업동아리 왕중왕전(동국대) 등 6개 협업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했다.
민간창업센터 소개에서는 MARU 180과 네이버 D2SF의 창업지원 플랫폼과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마지막 참여기관간 네트워킹 시간에는 코트라, 중진공, 기술보증기금 등 창업유관기관과 창업지원센터 담당자간 해외진출, 투자 등에 대한 자유로운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영 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창업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서울지역 창업붐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추진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