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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운영

  • 등록 2018.03.27 10:42:5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청·장년층의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체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접근성이 좋은 동 주민센터에서 취업지원창구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32일 인구밀집 지역인 강일동, 암사1, 길동 민원실에 취업지원창구를 개설하고, 구인·구직신청서 접수 및 상담요령, 구인업체 발굴 등의 전문교육을 받은 직업상담사를 창구에 배치했다.

상담사들은 강동구에서 작성한 구인업체·구직자 데이터베이스(DB)를 중심으로 일자리 알선,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각자의 상황과 개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강동구 취업지원창구는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2,083명이 구직 상담을 했고 그 가운데 230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구직상담을 하는 구민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 쉽게 오갈 수 있는 동 주민센터에 취업지원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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