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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양천구, 위험천만한 화재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 등록 2018.03.29 09:31:52


[TV서울=이준혁 기자] 지난1, 밀양 요양병원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노인요양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양천구는 오는 42 오후 1, 32회에 걸쳐 2시간동안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도 심폐소생 실습교육, 화재소화체험, 연기피난 시험, 전기가스 안전사고 체험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및 사고발생시 초기대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양천구에는 27개의 노인요양시설과 18개의 어르신 데이케어센터가 있으며, 해당기관에는 약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생활안전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안전체험교육에서는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주민들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2620-4397~9)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2시간이며, 낮에 교육받을 시간이 안 되는 주민들을 위해 둘째, 넷째 목요일에는 저녁 7시부터 야간교육도 실시한다.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2016년 개관이후 3월 현재까지 24천여 명이 이용, 올해만 벌써 2천여 명이 수료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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