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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성북동 손도공방, 주민센터에 성금 전달

  • 등록 2018.03.29 16:00:42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성북동 작은갤러리에서 28일 성북동 작은갤러리 추억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손도공방(대표 손현주)의 회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손도공방은 도자기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을 제작, 강습하는 단체로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성북동 작은갤러리에서 자수, 소품, 회화 등 다양한 감성 손글씨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3월 초, 성북동 주민센터로 직접 연락을 취해 작은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게 된 감사의 표시로 성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내용을 전하고 공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손현주 손도공방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갤러리에서 꿈꿔왔던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성의지만 성북동을 위한 좋은 일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북동주민센터는 이들의 성금을 복지협의체 기금으로 적립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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