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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 의장, 국회윤리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 등록 2018.03.29 16:08:58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신임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최성용 SRT 자문변호사, 홍기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 박은태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가 새롭게 위촉되었으며, 김학재 변호사, 전도영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이병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오해석 가천대학교 IT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 교수 등은 유임됐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은 국회의원들의 윤리 문제를 다루는 분들인 만큼 심사 과정에서 해석의 오류가 없도록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는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 관련 사항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자문하고자 17대 국회에서 최초로 도입됐으며, 위원장 1인을 포함한 8인의 외부인사로 구성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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