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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장충체육관 무료개방-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 등록 2018.03.30 12:16:1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41일부터 12월 말까지 중구 장충체육관내 보조체육관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장충체육관 지하에 위치한 보조체육관이며, 농구, 배구, 체조를 비롯한 다양한 실내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1회 최대 7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12시까지이며 사용료는 무료다.

이용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이메일(jeondae007@sisul.or.kr)로 접수 가능하다.

 

이용 가능 일자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8-2813) 및 공단홈페이지(http://www.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충체육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51월 재개장했고, 올해 1월까지 3년간 누적관객 8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배구와 농구, 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경기가 열릴 수 있으며, 특히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카드 남자배구단과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 문화공연에 특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춰 뮤지컬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가능하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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