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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노원구, ‘노원문화회관’ 건립한다

  • 등록 2018.04.03 10:45:12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는 당현천근린공원에 편의시설 및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노원문화회관(가칭)’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구는 70억 8천만원을 들여 상계동 762-1번지(당현천근린공원 내)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780㎡규모의 노원문화회관을 조성한다. 노원문화회관에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과, 영유아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노원구의 중심지인 당현천근린공원 내에 문화회관 건립으로 공원 이용 주민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마련으로 주민들의 문화시설 이용에 편리함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영유아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동시 마련으로 젊은 부모들의 일시적인 보육에 대한 부담경감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참여로 부모들의 삶의 질 향상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레드박스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고 올 해 서울시와의 당현천근린공원 토지교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건축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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