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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시애틀 출신 랩퍼 다운타운서 피살됐다

  • 등록 2018.04.04 09:52:27



[TV서울=나재희 기자] 시애틀 출신 신인 랩퍼 트레본 맥코이(사진)가 다운타운에서 피살됐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맥코이는 지난 1일 키어리나’ 인근 퀸앤 지역 워렌 Ave.에서 새벽 2 30분께 북향으로 걸어가고 있던 중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총성을 들은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총격 현장으로 뛰어 나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던 맥코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맥코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맥코이는 시애틀 지역에서 쥬스더갓(JuiceTheGod)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왔으며 총격 사건 전에 인근의 한 파티에서 공연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고 시민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206-233-5000)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시애틀N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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