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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이 모범직원으로 거듭나

  • 등록 2018.04.14 22:27:41

[TV서울=나재희 기자]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삼화데이케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2016년) 이태윤(24세)씨가 요양보호사로 채용되어 성실근무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낮은 처우와 격무로 이직이 잦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 출신의 요양보호사가 수년간 한 기관에서 성실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이태윤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복무기관 담당자가 휴가를 신청하라고 해야 할 만큼 복무에 충실하였고 직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칭찬과 격려가 끊이지 않아 구청장상까지 받은 모범 복무자였다고 한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마침 복무했던 삼화데이케어센터의 자리가 생기면서 직원으로 일을 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시절에 습득하고 경험한 활동을탕으로 현재까지 유능한 요양보호사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기계발을 위해 조리사(한식, 중식, 양식)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인생설계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태윤씨는 “센터장님과 직원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셨기에 본인의 현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미담사례 당사자가 된다는 것도 많이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항상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 내일도 조금 더 노력하는 요양보호사가 되겠다.“라면서 성실복무가 성실근무로 이어지게 된 공을 본인이 아닌 주변사람들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황평연 서울병무청장은 “사회복지분야에서 성실하게 복무한 사회복무요원이 취업 후 성실근무로 이어지고 있는 이태윤 을 미담사례로 홍보하여 사회복무요원의 긍지를 높이고 취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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