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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 청년 대상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

  • 등록 2018.04.19 10:33:05


[TV서울=나재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는 지난 17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이유란, 이하 “청지트”)과 청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 대상 공공임대주택 30만 실 공급 ▲금융지원 강화 ▲주거정보 제공 강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마이홈 상담센터)는 주거복지 로드맵의 일환으로 청년층에 주거복지 전달 강화를 위하여 청지트와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한 것이다.

 

청지트는 청년들의 현명한 경제활동을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경제 교육, 1대1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청년 부채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지트는 집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는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등 주거 불안정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우선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는 이 달 26일 청지트에서 주관하는 청년생활경제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해 행복주택, 청년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 등 청년층을 위한 주거지원제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문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주거와 부채 고민으로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H는 이달 말 구로구와 금천구에 소재하는 청년매입임대 82호(141실)를 대상으로 입주자 및 예비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중 전세가의 30%~50% 수준으로 공급하며 타 지역 출신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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