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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워싱턴 주민 절반 '종교 없다'

  • 등록 2018.04.21 12:12:26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가 미 전국에서 종교가 없는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주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최근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워싱턴주, 오리건주를 포함하는 서북미와 서부 해안 지역이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 '무교'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워싱턴 주민 3,3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는 종교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28%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답했고 26%는 적당히 종교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웃 오리건주도 무교 주민이 전체의 48%에 달해 워싱턴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없는 주민이 가장 많은 버몬트주는 조사 대상의 59%가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반면, 미시시피주는 주민 59%가 매우 열심히 종교생활을 한다고 답했다.


여기에서 매우 열심히 종교생활을 한다는 것은 종교가 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경우를 말한다.


종교별로는 몰몬 교도의 73%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개신교는 50%, 무슬림은 45%, 천주교는 40% 그리고 유대교는 18%만이 열심히 종교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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