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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유종필 관악구청장, "5백원 아끼려다 10만원 과태료 폭탄 맞는다"

  • 등록 2018.04.25 10:09:55


[TV서울=이준혁 기자] 몸과 마음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가꾸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관악구는 계획도시가 아니라 서울 도심부 개발에 밀려난 서민들이 산기슭에 옹기종기 자리 잡고 살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이라서 불리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금은 재개발이 많이 되었지만 아직도 미로와 같은 좁고 경사진 골목에 노후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급증하는 원룸에서 홀로 사는 젊은이들 중에 쓰레기 처리를 규정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한국의 쓰레기 정책에 적응 못한 외국 동포들도 많다. 이런 불리한 점들을 안고 깨끗한 관악 만들기에 나섰다.


 

우선 오랜 연구 검토 끝에 2018년부터 종전의 주3일 수거제를 매일 수거제로 과감하게 바꾸었다. 연간 15억 정도의 예산이 더 들어가는 일로서 비용 대비 효과가 매우 크다. 그러나 아무리 잘 치워도 무단투기가 성행하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출구정책과 함께 입구봉쇄정책에 나서는 이유이다.

2017년 11월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구청 앞마당에서 선언식을 하고 플래카드와 스티커를 대대적으로 배포하여 계도에 나섰다.

무단투기의 이유는 봉툿값 아끼려는 것이다. 그래서 “5백원 아끼려다 10만원 과태료 폭탄 맞는다” “2백 번 무단투기에 성공해도 한 번 걸리면 적자” 등의 구호를 내걸었더니 반응이 좋았다. 핵심을 찌르고 재미있다는 평. 다음으로 구청장이 21개동을 직접 돌면서 무단투기 자정 결의대회를 하고 캠페인에 나섰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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