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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음주운전 사고책임은 술집에 있다”

  • 등록 2018.04.26 10:17:14


[TV서울=나재희 기자] 주운전 사고로 반신 불수가 된 여성이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에게 술을 판매했던 술집 6곳을 상대로 3,000만 달러의 배상 소송을 냈다.


오리건 유진 주민인 에벌린 앨런(25)은 최근 레인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친구인 트래비스 시모니스가 이들 술집에서 과음을 했던 것이 사고를 낸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앨런은 지난해 11 2일 술에 취한 시모니스가 운전하는 F350 트럭에 동승하고 가다 트럭이 주택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반신불수의 중상을 입었다.

시모니스는 지난 2월 열린 재판에서3급 폭행 및 음주운전(DUI)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고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사고 당시 시모니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법정기준치의 3배가 넘는 0.27%였다.

 

앨런은 소장에서 이미 만취한 시모니스가 슈터스 펍’, ‘브류&’, ‘단 완스 멕시칸 레스토랑 6개 업소에서 술을 더 마셨다며 이들 업소는 그에게 술을 제공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공: 시애틀N(제휴사)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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