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7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나도스타’ 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건전하게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미취학아동 독창, 초등학생 독창(저학년/고학년) 및 중합창, 중고등학생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30명의 개인 및 팀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안무를 한껏 뽐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 등 객석의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 하는 미소를 지었고, 들고 온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대회 1주일 전부터 친구들과 점심 후에 다 같이 모여 노래와 율동연습을 했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정말 즐거웠고, 이번 무대를 통해 목소리도 커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