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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금천구, ‘나도스타’ 노래부르기 대회 개최

  • 등록 2018.04.30 10:49:29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7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나도스타’ 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건전하게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미취학아동 독창, 초등학생 독창(저학년/고학년) 및 중합창, 중고등학생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30명의 개인 및 팀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안무를 한껏 뽐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 등 객석의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 하는 미소를 지었고, 들고 온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대회 1주일 전부터 친구들과 점심 후에 다 같이 모여 노래와 율동연습을 했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정말 즐거웠고, 이번 무대를 통해 목소리도 커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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